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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x 청소년 드림 저렴하게 예매하기

 

ktx 청소년 드림 몇 회 이용 가능할까?

 

KTX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. 청소년들은 장거리를 가게 될 때 가격 때문에 KTX를 가볍게 선택 하지는 못합니다. 청소년들이 할인을 받아 기차표 예매를 할 수 있는 ktx 청소년 드림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청소년 드림은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 기차 좌석을 10%에서 30%까지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. 특실을 이용하는 경우나 명절 기간에 할인은 적용되지 않으며, 기차 최저운임 이하로는 할인하지 않습니다. 다른 할인과 중복해서 할인 적용도 되지 않습니다.(지연할인증은 중복 할인 가능합니다.)

 

 

코레일톡이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표를 예매할 때 할인을 받으실 수 있으며, 출발 하루전까지는 예매를 마치셔야 합니다. 승차권을 역에 있는 창구에서 변경하게되면 할인 내역이 취소가 됩니다. 본인만 이용할 수 있으며 한번에 1매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. (기차에 탑승하게 되면 신분증을 확인합니다.) 한 달 8회, 1일 2회까지 사용 가능합니다. 

 

온라인에서 좀 더 저렴하게 예매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인증을 해주셔야 하는데요. 우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회원가입을 해주시고, 로그인을 합니다. 멤버십 번호나 이메일, 본인명의 휴대폰 번호 중 하나를 선택해 로그인을 해주시면 됩니다.

 

상단에 있는 메뉴들 중 마이페이지로 들어가시면 '할인서비스 대상자격 등록내역'이 있습니다. 여기서 청소년드림 등록하기를 누릅니다. 다음 페이지가 나오면 청소년 드림 상품 이용동의에 체크를 해주시고, 비밀번호, 휴대전화번호, 마케팅 동의여부, 이메일 수신여부를 확인하신 후 수정완료를 눌러줍니다. 등록이 끝나면 마이페이지 할인서비스 내역에 등록완료가 표시됩니다.

 

 

추가정보에 자주 이용하는 출발역과 도착역을 기입해두시면 나중에 예매하실 때에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겠습니다. 예매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양도를 하게 되면 할인 받은 금액은 회수되고, 부가운임을 더 많이 물게됩니다. 추후 예매시 청소년 드림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예매 후 본인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.   

 

 

다만 모든 열차가 할인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혜택이 있는 열차만 가능하며, 좌석이 있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매진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타지로 갈 계획이 있다면 미리 예매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. 만 25세부터 만 33세 분들은 힘내라 청춘을 이용해 예매를 하시면 됩니다. 

 

승차권 할인 여부를 확인해보기 위해 승차권 예매 페이지로 가보겠습니다.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'승차권-승차권예약-할인승차권'으로 갑니다. 청소년 1명 서울-부산으로 조회를 해봤습니다. 8월 26일로 조회를 해보니 10% 할인, 20% 할인, 30%할인 각 열차별로 할인율이 다르게 매겨져 있고 할인매진 열차도 보입니다. 

 

 

스마트폰 코레일톡 에서는 로그인 후 하단 메뉴 중 '정기/할인권'을 선택합니다. 함께하는 '특가 상품-청소년 드림'으로 들어갑니다. 출발역, 도착역, 출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주고 열차 조회하기를 누릅니다. 원하는 열차를 선택해서 예매합니다.

 

 

 

ktx 좌석을 선택한 후 20분 이내에 승차권 결제를 하지 못한 경우 그 좌석은 취소가 되니 탑승하고자 하는 좌석이 있다면 결제를 바로 해주시기 바랍니다. 좌석을 따로 지정하지 않으면 랜덤으로 좌석을 지정해서 승차권 예약을 하게 됩니다. 서울-부산 ktx 요금은 59,800원이나 청소년 드림 혜택을 받으면, 17,900원 할인 받아서 41,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. 

 

환불 위약금은 금-일요일, 공휴일은 출발 하루 전까지 400원, 월-목요일은 출발 3시간 전까지 위약금을 물지 않으니 일정이 변경되었다면 생각난 때에 바로 기차표 취소 후 재예매하시기 바랍니다. (금-일요일 표를 샀더라도 구매하고 일주일 이내, 날짜로는 탑승일 하루 전 환불할 경우는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.)

 

 

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버스로 4시간 걸릴 거리를 2시간 30분 만에 달려갈 수 있습니다. 정차하는 역이 있다면 시간이 더 지체되긴 하지만 5분 내외로 정차하며, 버스처럼 휴게소에 들렸다 가는 시간으로 10분 이상 시간이 더 오버되지 않아서 시간 절약하기에는 ktx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. 

 

비행기도 굉장히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, 가려고 하는 행선지에 공항이 없는 경우도 있고 시간대가 맞지 않아 기차를 이용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. 표가 없다면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겠지만, 청소년 드림으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으면 ktx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일정 잘 보내고 오시기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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